환각이란 "무의식적 욕망의 실현을 그리는 상상적 각본"이다.
환각의 탄생이 바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더불어서라는 사실이다.
환각의 탄생이 바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더불어서라는 사실이다.
- 질들뢰즈의 "의미의 논리"에서 이정우씨의 해설-
최근 묘한 꿈을 연달아 꾼지라 굉장히 와닿는 말입니다. 본인은 프로이트와 라깡의 저서들을 읽어보지 않아서 무의식의 세계에 대해서는 관심만 많지 제대로 아는것 없는데 요새 꾸는 꿈을 생각해보노라면 잠재된 의식이 무의식적으로 표출된 게 아닌가하고 내심 생각코 있었는데 왠지 감이 오는군요. 게다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더불어서라니요. 이것참. 웃을수도 없고 어찌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