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잡담 2007. 3. 19. 10:03


간략하게나마 일상보고를 하자면 일상생활은 "개강덕분에 바빠졌습니다"라고 말하기 뭣할 정도로 좀 바빠주시면 늘 그렇듯 조금씩 빠지고 하다보니 바쁠틈은 없었습니다.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부지런함을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내비춘다면  건실한 젊은이가 되있었겠지만 현실은 전혀 아닙니다. 여전히 게으름을 피우며 농땡이 부리고 있습니다만 내일이 불안하기에 우울합니다.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내 모습이 두려울뿐이죠.
어찌되었든 좋을일이 하나도 없을 것 같은 내일을 견디기 위해서 오늘은 스트레스를 풀러 영화관에라도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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