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잡담 | 22 ARTICLE FOUND

  1. 2008.06.02 그냥 좀 우울하다.
  2. 2008.05.26 각성하세요들!!!!
  3. 2008.04.08 투표합시다.
  4. 2007.10.29 천고마비의 계절.
  5. 2007.10.22 어휘사전.
  6. 2007.10.21 생각거리들.
  7. 2007.09.27 비공개글 모음.
  8. 2007.08.14 금강산 찾아가자~~
  9. 2007.08.13 우웁~!
  10. 2007.08.10 금강산 갑니다.
  11. 2007.07.02 메롱메롱상태메모.
  12. 2007.06.29 간략메모.
  13. 2007.06.27 까칠함
  14. 2007.06.27 간략문답
  15. 2007.06.27 근질거리는 이.
  16. 2007.06.24 환각이란.
  17. 2007.04.23 너는 이미 죽어있다?
  18. 2007.04.20 지름질 목록
  19. 2007.03.19 아무것도.
  20. 2006.11.23 꿈해몽!!!
  21. 2006.10.05 시한부라는 단어에 관한 짧은생각?
  22. 2006.05.02 악연인 이는 다시 만날 확률이 높다.

그냥 좀 우울하다.

잡담 2008. 6. 2. 03:31

스무해 평생 처음으로 부모님께 정치적 커밍아웃을 하다!!
짤없는 백수주제에 용기를 냈다만 좀 성가셔져버렸다.
몹시 애매한게 이걸 그냥 무시하고 덤벼버려 아님 또 꿍시렁대면서 수그려버려.
뭔가 동떨어진 두 세상에 한쪽씩 발을 걸쳐놓고 있는 상태에서 어쩔줄 몰라 다리만 찢어지고 있는 상황이랄까.
여태까지 하던대로 하냐 아님 새로운걸 해보냐인데.....
사실 무섭기도 한 반면에 화가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그에 앞서 더 피가 끓는것 같기도 하고...
아.....모르겠다. 이리 또 시간만 보내는구나.
좌우지당간 눈치껏봐서 행동해야겠다.
안심시키고 뒷통수치던지 아님 지금 뒷통수치고 아예 호적에서 파이던지.
아님 쥐죽은듯이 지내면서 착실히 내 앞가림정도 할때를 기다리며 죄책감에 몸부림치던지.

적당히 죄책감도 덜고 적당히 타협하면서 가는 좋은방향도 있는데
이건 상대방쪽에서 단호하게 안받아들이실듯..

근데 여기저기서 쪼이다보니 짜증나고 우울한게 왜 관심자체를 안두려고 했는지를
이제서야 아주 쬐금 알겠다.
뭐, 그래도 별 수 있나. 여기가 현실인데......

에휴...미친척하고 정신없는 애처럼 굴어볼까?
하긴 지금이랑 별반 다를바 있을려구.....................

우울하니깐 별 쓰잘데기 없는 말도 계속 늘어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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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하세요들!!!!

잡담 2008. 5. 26. 09:38

쇠고기수입에 따른 촛불문화제가 지난 주말밤에 가두시위로 변하면서 보수정당에선
불법시위와 함께 순수한 마음이 정치색으로 변질되었다면서 혀를 차기에 급급하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그저 쇠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순수한 마음의 촛불문화제가 좀더 강경한 가두시위로까지 진행됬냐의 배후를 따지고 본다면 그건 바로 현정권과 이엠비가 계신다.
순수했던 마음을 빨갱이와 여당의 정치적 음모로 치부했던 현정권과 그로 인해 과잉진압을 시도했던 경찰분들 덕분에 평화롭던 시위는 불법시위가 되어버렸다!!!

공정한 언론사에서 불법시위로 치부하기 이전에 한달여간 계속되었던 국민의 요구가
어떤 방식으로 정치권에서 수렴되지 않았느냐와 그로 인해 촉발된 가두시위, 그리고 과잉진압으로 인해
분노하게 된 시민의 목소리를 대신해서 내주기를 바란다.
사실과 객관적 태도를 취하기에 앞서 촛불문화제에서 가두시위로 변하게 된 계기에 어떠한 과정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꼼꼼히 알려주기를 바란다. 어째서 불법시위가 아닌 국민저항권이 되엇는지에 대해서 조금만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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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합시다.

잡담 2008. 4. 8. 01:58

울지 않는 젊은이들을 위해 나라가 해줄 일은 하나도 없다.
투쟁과 권리를 헷갈리지말고 변화를 원한다면 자신부터 나서라.
자신의 신념과 가치에 꼭 한표 찍기를 바란다.

난 진보신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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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잡담 2007. 10. 29. 00:0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리 식욕이 당기는 가을이라지만
잠재되어 있던 식신본능이 깨어라기라도 한것마냥 눈만뜨면 먹어댄다.
끝없는 공복감과 허기짐으로 인한 왕성한 식요.
그로 인해 점점 불어만 가는 살덩어리들.!
실로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로구나.

헌데 슬슬 쌀쌀해지는걸 보니 입맛떨어질 때도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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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잡담 2007. 10. 22. 00:58
1.나무 南
<불교> 돌아가 의지한다는 뜻으로, 믿고 받들며 순종함을 이르는 말. 부처나 보살들의 이름 앞에 붙인다. (산스그리트어 Namas)

2. 수신
- 守身 자신의 자기의 본분을 지켜 불의에 빠지지 않도록 함.
- 修 마음과 행실을 바르게 하도록 심신을 닦음

3. OX
황소; (특히 사역용 또는 식용의) 거세한 수소
<동물> 소과 동물의 총칭



>> 블로그 이름을 바꾸기 위해 이모저모 찾아보다 발견한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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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거리들.

잡담 2007. 10. 21. 23:18

1. 이명세의 형사와 심형래의 디워의 차이점은? 이야기 얼개가 삐그덕 거린다는거 가지고 나오면 형사도 그럭저럭 비슷한 반론이 나올 수도 있는데 유독 형사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이명세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사실 빼어난 화면안에서 하늘하늘 춤추는 강동원 덕분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사실 형사는 몹시 좋았지만 이명세가 좋다는걸 알기 위해선 영화를 좀더 봐야할듯 하다.

2. 책멀리하기 습관으로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해 절대적 반교양인으로서의 열등감 극복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적 노력은? 가볍게 무겁게 생각해봤자 결론은 하나다. 열심히 삽시다.

3. 담배가 백해무익한건가? 시작점을 생각해보자. 그러니깐 대중적 인식을 벗어나서 오로지 개인적인 점만을 생각해보자.

4. 난 왜 불평불만이 많은 투덜이인가? 세계평화 부르짖지 말고 내 마음의 평화나 잘챙겨보자.



나의 무고함과 무지함이 폭력일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사는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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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글 모음.

잡담 2007. 9. 2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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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1에피 Alone 하우스와 커디원장>




식어버린 열정과 반듯이 펴져버린 뇌주름덕분에 쓰다만 글들이 여기저기 굴러다니는군요. 하우스 4시즌 시작기념 포스팅을 쓰겠다는 애초의 계획은 사라져버리고 굴러다니는 몇몇 메모 붙여넣습니다. 하우스 포스팅은 또 다음기회로 미루겠습니다.  

1. 사실 블로그를 하면서도 가장 두려운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관적 시선과 독단적인 언어로 불특정다수(라고 말하기에는 방문자수가 적지만 어쨌든 내 쪽에선 공개형 블로그이기에)를 상대로 폭력을 가하는 게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 때이다. 사실 그런류의 블로그 글들을 발견하게 될때마다 분노가 일지만 한편에선 나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그래서 늘상 글을 읽어보고 또 읽어보지만 자체판단으로는 어려울뿐더라 그런류의 언어가 섞인 글들이라도 이미 공개된 글을 다시 비공개로 돌리는 일은 비겁하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가끔은 공개적 블로그로 이사해볼까 싶지만 사람들을 피해 이 골방으로 온것이기게 결국은 볼멘소리로 소심하게 투덜대는게 고작일뿐이다. 그런탓인지 요즘 올린 글들을 보니 대부분 짧게 올려졌다. 뭐, 반성차 용기를 북돋기 위해서 간만에 장문의 텍스트를 도전해보았건만 수많은 텍스트들에 질려버리니 길게 쓰기가 여간 귀찮을뿐만 아니라 조금만 검색해보면 비슷비슷한 글들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기에 나 또한 그러한 수고를 하는게 비생산적으로 느껴졌다. 한발 앞서서 행동하기에는 내가 너무 게으르다는것을 알고 있다.

2.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수많은 잠재적 충동을 어떻게 견디어내는지 궁금합니다.
매순간마다 치밀어오르는 갖가지 충동덕분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정도라면 어찌하는지 궁금하군요.
막연히 불안정한 내일을 생각하기에는 충동이 훨씬 크게 작용하는것인데 대체 이걸 어찌 조절해야합니까?

3. 뒷끝이 씁쓰레한것은 단정치 못한 내 마음과 게으른 내 몸 때문이다. 애써 한 노력을 긍정적 방향으로 돌렸으면 훨씬 나은 오늘이 되었을텐데 말이다. 이미 지난 시간 땅치고 후회해봤자 가능한 일이 아닌데.....

4. 골방이 좋은이유는 젠채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거고 친구들이 좋은이유는 유머를 한껏 발휘해도 비웃고 말거라는데 있다. 헌데 두개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공간은 역시나 내 마음속 뿐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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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찾아가자~~

잡담 2007. 8. 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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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찍은 사진>


가이드가 말하기를 4계절마다 각기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산은 여름에는 봉래산이라 부른다더라.
그 이름만큼 빼어나고 수려한줄을 잘모르겠다만 사람과 더불어 자연마저 김일성 원수 아래 놓여진듯한 이 동네는 답답하기 그지없다. 흉흉하게 빛나는 눈빛을 좌우로 굴리며 우리를 지켜보던 군인들과 어쩐지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구룡폭포의 풍경들은 한때는 같은 나라였어도 지금은 얼마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 새삼 느끼게 해줬다. 금강산의 풍경보다도 북한 사람의 생활모습을 기대하고 갔던 나에게 이번 여행은 아쉬움을 남겨주었지만 풀밭 사이로 드문드문 보이던 북한사람들의 따뜻한 눈빛만은 잊지 못할것이다.

금강산만을 걸어보고 왔던 여행이었지만 햇빝만큼은 남한과 별다를바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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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웁~!

잡담 2007. 8. 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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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사랑이 필요해~~♥>


먹은거 다 게워내고 속은 울렁울렁 후끈후끈.
한번씩 게워내면 쏴해진 속때문에 방바닥을 데굴데굴.
간만에 아프니깐 괜히 서럽네. 우웁~~

이 모든걸 지켜보고 있던 동생은 옆에서 임신한것 같다고 하네. 써글놈!!


>> 출처는 이미지속의 로고. 어디서 업어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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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갑니다.

잡담 2007. 8. 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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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놀러갑니다!!!
자랑치고 싶어 죽겠는데 설레발떨다가 일망칠까봐
점잔떨고있느라 답답했습지요. 하하하하하~!!
무박3일로 가족과 함께 금강산으로 고고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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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메롱상태메모.

잡담 2007. 7. 2. 02:26

오케이. 뭘해야할지는 알 수는 없지만 직감대로 밀고나가보자구했는데 니 직감이 뭘 말하고 있는데?
질서냐 혼돈이야. 지금 직감은 혼돈인데 며칠지나면 또 질서란게 문제고.
우물안개구리냐. 세상속의 우리냐 인것도 문제고.
음음. 뭐, 지금은 우물안 개구리라고 칩시다.
아..근데 또 우물 박차고 나가자니깐 자존심이 파삭 깨지는 소리들리고 이것참. 뭘 어떻해야되는건지.
사실 무식한 내게 이런거 생각해봤자 정리안될거 뻔히 알면서 왜 맨날 생각만 하실까. 그러니깐 이건 다 그 형님탓이야. 좌담을 왜해. 왜그렇게 세세하게 쓰잘데기 없이 질문하냔말이지. 에..현학적? 부러웠던가보지. 뭐.
그러니깐 결론은 입다물고 영화나 한판 보자네. 뭐.
오늘은 메롱메롱한 상태니깐 시티즌독?미앤유에브리원? 여튼 둘중하나다.
그러고보니 요새 내 잡담의 마지막은 늘 어찌해야되는가군. 이거 총체적 난국인가?ㅋ
작년의 문제제기가 일단락되니 새로운게 출연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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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간략메모.

잡담 2007. 6. 29. 01:30
1. 오늘따라 소주가 왜 이리 쓰대? 아..목넘김이 죽인다.

2. 돈을 야금야금 쓰다보니 지갑이 헐거워진다. 아...엄마돈 몰래 꿍쳐서 쓰고있는데 이거 어떻게 메꾸나?

3. 동생이랑 밥먹으러 식당에 갔다가 전면거울에 비친 내눈밑의 다크서클을 보고 식겁했다. 이거 언제 이렇게까지 내려온거야? 내 다크서클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장성해버렸다.  

4. 뭘 쓰려고 했는데 도무지 생각이 안난다. -_-; 뭐였지? 생각나면 나중에 덧붙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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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함

잡담 2007. 6. 27. 17:15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미건조하게 까칠하다는 지적을 최근에 받았습니다.
사실 제가 까칠하다는건 한번도 생각해본일이 없는걸요.
 헌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최근의 제가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는 사람이라는 착각에 빠져
최대한 공정한척  선한척 했던가봅니다.
그러다보니 까칠하다는 지적까지 나온것 같아요.
아~ 이 무슨 창피한 착각인지요.
제 마음의 평화도 찾지 못하는 제가 세계평화라니.
사실 반성했습니다.
 내 모든것에 솔직하자고 아무리 마음을 먹어도
이놈의 잘난척은 언제나 방심하는 틈에 슬며시 기어올라오는걸요.
역시 한번씩 이렇게 펀치를 가해줘야 그래도 정신이 번쩍드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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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문답

잡담 2007. 6. 27. 16:54

1. 박찬욱이 왜 좋습니까?
- 미친놈이니깐요.

2. 박찬욱이 왜 미친놈이인가요?
- 미쳤으니간요?

3. 그러니깐 왜 미쳤냐니깐요?
- 그럼 당신은 제정신으로 세상을 살고 있나요?

>> 이게 뭔소리? 잘모르겠다. 미친세상 이성으로 억누르다 악소리나게 사는것보다는 미친세상보다 더 미치게 사는 사람들이 좋다. 박찬욱은 그런면에서 볼때 굉장히 미친사람같다. 봉준호가 점잖게 미쳤다면 박찬욱은 훼까닥 미친사람이지. 하지만 점잖기도 합니다. 하하하하하......(죄송합니다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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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질거리는 이.

잡담 2007. 6. 27. 00:26
이가 간질간질하다.
불규칙적인 기간으로 간질거리는 이 덕분에  혓바닥으로 살살 긁지만 여전히 가렵다.
동생이 변태같다고 손가락으로 긁지마라고는 하지만 간지러운걸 어쩌나.
아~~ 간지러간지러간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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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이란.

잡담 2007. 6. 24. 02:27
환각이란 "무의식적 욕망의 실현을 그리는 상상적 각본"이다.
환각의 탄생이 바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더불어서라는 사실이다.

- 질들뢰즈의 "의미의 논리"에서 이정우씨의 해설-


최근 묘한 꿈을 연달아 꾼지라 굉장히 와닿는 말입니다. 본인은 프로이트와 라깡의 저서들을 읽어보지 않아서 무의식의 세계에 대해서는 관심만 많지 제대로 아는것 없는데 요새 꾸는 꿈을 생각해보노라면 잠재된 의식이 무의식적으로 표출된 게 아닌가하고 내심 생각코 있었는데 왠지 감이 오는군요. 게다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더불어서라니요. 이것참. 웃을수도 없고 어찌해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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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미 죽어있다?

잡담 2007. 4. 23. 00:12

그러니깐 결론은 나의 모든 고통은 무지함과 게으름에서 비롯된다는거.!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만을 외치기엔 내실부족이라는거. 죄 조금있는 전자파탓하면 뭐하리.
탱자탱자 노는 게으른 젊은이인걸.
세계평화와 나의마음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선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거죠.
음악도, 영화도, 책도, 노는것도, 공부하는것도. 무엇이든지 열심히 해야다는겁니다.
'나는 어이할꼬~'라고 한탄해봤자 괜스레 한숨만 나오는거지요.
아아아~~ 그렇습니다. 온통 죽어있있던 상실의 시대를 지나 이젠 한발짝 나아가야할 시간입니다.
으쌰하고 힘을내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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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질 목록

잡담 2007. 4. 20. 03:46



시험이 끝나고 바스라질것만 같은 정신을 조금이라도 되돌리기 위해 지름신을 영접하기로 했습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지름신이시여. 이렇게 기도하나니 축복을 조금이나마 내려주시지 않겠습니까?"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긴 하지만 잔고가 없는 통장을 생각하자면 몹시도 정성스러운 보탬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그저 지름신의 가호로 무사히 결제될 수 있기만을 바랄뿐입니다.

>> 미앤유에브리원이 품절된 관계로다가 별 수 없이 뉴욕3부작으로 급선회했습니다. 폴오스터에 대해서는 눈곱만큼도 모르지만 조금은 발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안된다면 발칙하기라도 하던지요. 요새 안그래도 우중충한 머릿속 덕분에 목이 매여오는데 유쾌하지 않는것들은 우선 되었습니다. 그런것들은 몽땅 치얼업 한다음으로 미루지요. 지금은 그냥 숨만 쉬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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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잡담 2007. 3. 19. 10:03


간략하게나마 일상보고를 하자면 일상생활은 "개강덕분에 바빠졌습니다"라고 말하기 뭣할 정도로 좀 바빠주시면 늘 그렇듯 조금씩 빠지고 하다보니 바쁠틈은 없었습니다.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부지런함을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내비춘다면  건실한 젊은이가 되있었겠지만 현실은 전혀 아닙니다. 여전히 게으름을 피우며 농땡이 부리고 있습니다만 내일이 불안하기에 우울합니다.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내 모습이 두려울뿐이죠.
어찌되었든 좋을일이 하나도 없을 것 같은 내일을 견디기 위해서 오늘은 스트레스를 풀러 영화관에라도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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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

잡담 2006. 11. 23. 03:01

나쁜 병군이가 손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던 꿈 해몽을 아주 명쾌하게 해주었다.

며칠전에 꾼꿈으로서 내용은 매우 단순하다.
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나무부터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나무를 보다 다가가서 다시 유심히 그 손과 나무를 쳐다보다가 깬다. 안깨는걸수도 있지만 여튼 그 뒤의 기억은 없다.

결론은 사람손이 그리웠다는것..!!!
최근 손만보면 안절부절 못하는 날보기만 해도 금방 알아챌거였는데 미련스럽게도 왜 그렇게 못알아챘는지... 쯧...어쨋든 지나가는 아무 사람 손 안잡게 조심해야지. 아... 조증과 울증의 끊임없는 반복으로 마음은 삭막해져만 가는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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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어>
시한부 時限附 [명사] 어떠한 일에 일정한 시간의 한계를 둠

오늘은 불치병에 걸린 환자분들에게 죄송스러운 맘이 들더라도 시한부라는 단어에 대해서 조금 깊게 생각해보고자 한다. 시한부라는 단어에 대한 명확하고도 올바른 뜻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사전에 나와있는걸 보면 조금은 신빙성있는 이야기인듯 하다. 이 조금은 신빙성있는 뜻을 바탕으로 이야기해보자면 시한부라는 단어가 꼭 불치병에 걸린 사람에게만 포함되는 이야기는 아닌듯 하다. 좀더 포괄적으로 풀어보자면 시간의 한계가 있는 모든 것에 포함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렇다면 시한부라는 단어가 어쩌면 인간 모두에게 포함된다는 뜻도 된다. 늦든 빠르든, 예고되든 갑작스럽든 인간에게는 시간의 한계가 존재한다. 즉,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이야기다.
불로장생을 아무리 열망한들 우리의 세포는 늙어서 죽어가고 있다. 단지 영원히 살것처럼 착각하며 사는것뿐이다.
그러니 인생을 낭비하지 말자. 스티브잡스 아저씨처럼 아침마다 내게 질문해보자. 지금 이순간 인생을 후회없이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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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서 말한 바 있지만 내 20평생을 통틀어 가장 최악의 연이었던 위군!!!!
정말 제대로 된 악연이면서 잊을수없는 치욕의 인연을 만들었던 사람이다.
그런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한 이유가 궁금하였기에 혹시라도 내 잘못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제대로 된 대화를 시도해보려 했건만 속에서 악이 받힌 까닭에 초반에 삐딱하게 나간점은 인정하겠지만서도 죽어도 위군의 행동은 이해를 못하겠다.
그래서 껄끄럽게 되버렸고 만나도 아는척하지 않고 속만 끓이게 되었는데 학교를 옮긴탓에 그러려니 하면서 이제는 다시 안볼 사이니 그만 잊어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맙소사!!! 이게 왠일이란 말인가.
이토록 악착같이 따라다니며 내 마음을 정신을 괴롭힐줄 몰랐다.
자주 부딪히지는 않지만 한번씩 부딪힐때마다 괴로움에 몸과 마음이 뒤틀리면서 헛웃음만 나온다.
대체 무슨 악연이길래 이리도 질기게 얼굴을 부딪히는지 모르겠다.
아주 징글징글하다.
대체 내가 무슨 행동을 했길래 이런 결과가 생기냔 말이냐고!!!!
왜 여기까지 쫓아와서 사람을 못살게 구는건데....그대의 얼굴을 보는것 자체가 괴로움이라구!!!!!
으악.....진짜 사람의 존재 자체가 이렇게 못마땅하게 생각되는건 내 생애 첨이다.
차라리 화악 싸워서 말이라도 하면 속이 편할텐데 말조차 통하질 않으니 어쩔수도 없고...
내 속만 끓는구나. 되도록이면 얼굴 안마주쳤으면 좋으련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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