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과 2001년에 MTV에 화제속에서 방영되었던 프로로서 스턴트맨의 엽기적인 행동들을 모아 만든 영화가 잭애스다. 아주 골때리는 영화로서 엽기행동 그 자체를 보여준다.
이 영화를 보고나면 유재석과 친구들의 무(모)한 도전은 새발에 낀 때만도 못하다는걸 느끼게 된다.
무모한 도전이란 바로 이러한 것, 엽기적인 행동이란 바로 이러한 것이라는 걸 보여준다.


영화 보는 내내 이들의 위험천만한 엽기행각에 웃음이 나온다. 물론 멈칫하고는 '웃어도 되나'에 대해서 고민하지만 웃긴걸 어떻하나. 그런 생각을 잊어버릴만큼 웃음이 나온다.


스토리도 없고 오로지 엽기행각으로만 이루어진 영화로서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잘피해가면서 봐야한다.
하지만 뻔뻔할 정도로 노골적인 이들의 행위때문에 웃지 않고는 못배긴다. 몹시도 가볍기 그지없는 점이 이 영화의 매력이다. 진지하지 못할바에는 무겁지 못할바에는 차라리 미친듯이 가볍고 노골적인게 낫지않나? 괜히 뭔가를 기대하지 말고 생각없이 웃기만 하면된다. 그리고 영화가 끝날때 이 한마디만 외치면 된다. "f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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