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서 말한 바 있지만 내 20평생을 통틀어 가장 최악의 연이었던 위군!!!!
정말 제대로 된 악연이면서 잊을수없는 치욕의 인연을 만들었던 사람이다.
그런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한 이유가 궁금하였기에 혹시라도 내 잘못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제대로 된 대화를 시도해보려 했건만 속에서 악이 받힌 까닭에 초반에 삐딱하게 나간점은 인정하겠지만서도 죽어도 위군의 행동은 이해를 못하겠다.
그래서 껄끄럽게 되버렸고 만나도 아는척하지 않고 속만 끓이게 되었는데 학교를 옮긴탓에 그러려니 하면서 이제는 다시 안볼 사이니 그만 잊어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맙소사!!! 이게 왠일이란 말인가.
이토록 악착같이 따라다니며 내 마음을 정신을 괴롭힐줄 몰랐다.
자주 부딪히지는 않지만 한번씩 부딪힐때마다 괴로움에 몸과 마음이 뒤틀리면서 헛웃음만 나온다.
대체 무슨 악연이길래 이리도 질기게 얼굴을 부딪히는지 모르겠다.
아주 징글징글하다.
대체 내가 무슨 행동을 했길래 이런 결과가 생기냔 말이냐고!!!!
왜 여기까지 쫓아와서 사람을 못살게 구는건데....그대의 얼굴을 보는것 자체가 괴로움이라구!!!!!
으악.....진짜 사람의 존재 자체가 이렇게 못마땅하게 생각되는건 내 생애 첨이다.
차라리 화악 싸워서 말이라도 하면 속이 편할텐데 말조차 통하질 않으니 어쩔수도 없고...
내 속만 끓는구나. 되도록이면 얼굴 안마주쳤으면 좋으련만... ㅠ.ㅜ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는 이미 죽어있다?  (0) 2007.04.23
지름질 목록  (0) 2007.04.20
아무것도.  (0) 2007.03.19
꿈해몽!!!  (0) 2006.11.23
시한부라는 단어에 관한 짧은생각?  (0) 2006.10.05
AND